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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이자 곤돌라와 가면으로 유명한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과 200여개의 운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지상 교통수단이 없으며,
물 위로 다니는 곤돌라, 수상택시, 수상버스가 유명합니다. 곤돌라는 베네치아 구석구석 둘러보기에 유용하고, 수상버스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극찬한 산 마르코 광장도 유명합니다.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의 진주로 불리는 관광 도시입니다. 고딕,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시가지와
그곳을 둘러싼 성벽의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유고 내전 당시에는 유럽의 지성들이 인간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습니다.

알베로벨로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나무'라는 뜻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 바리 광역시의 코무네이자
작은 도시로 고유한 트룰리 건물로 유명합니다. 알베로벨로의 트룰리는 1996년부터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지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트룰리란 석회석의 원뿔 구조가 마른 적층 건축의 예입니다.

온화한 기온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철에도 휴양지로도 사랑받는 그리스의 코르푸는 영화 맘마미아의 배경지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Top10 안에 드는 '팔레오카스트리차 해변'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코르푸는 여러 강대국의 각축장이 되면서 섬의 주인이 여러 번 바뀌어 다문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어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스의 수도이자 산토리니와 함께 그리스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히는 도시 아테네!
이곳은 도시 곳곳에서 고대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서양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느끼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고대에 건축된 수많은 유적이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테네에서 제 1회, 제 28회 하계 올림픽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산토리니는 ‘빛에 씻긴 섬’이라는 뜻으로 제주도 면적의 약 1/20 크기의 이 작은 섬은 하얀 골목, 파란 교회당, 담장을 치장한 붉은 부겐빌레아마저 선명합니다.
엽서를 보며 동경했던 바닷가 마을은 현실과 조우하면 더욱 강렬하게 와닿습니다.
에게해의 탐나는 섬, 산토리니는 눈부신 풍경을 지녔습니다. 이 섬의 아름다운 절경과 밤의 유흥 덕분에 유럽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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